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테니스 동아리 정우회 회장 김지규입니다.

올해로 48주년을 맞는 정우회는 테니스를 배우고,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 (4학년 11명, 3학년 7명, 2학년8명 총 26명)로 구성된 치대 테니스 동아리입니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두터운 OB 네트워크 또한 갖추고 있으며, YB-OB교류전, 식사모임 등을 통해 선배님들과 다양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매년 저희가 참가하는 대회로는 전국 치과대학 축제(전치제), 국립 치과대학 테니스대회(국치테), 전국 치과대학 테니스대회(전치테) 등이 있으며, 주변의 치과 또는 의과대학과 친선전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우회는 동아리 선후배 간의 끈끈한 팀워크와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여자단체전 우승, 여자단식 우승, 신인전 우승, 남자단식 4강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희대와의 교류전에서도 남,녀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대회 외의 행사로는 여름/겨울 합숙훈련이 있고, 학기 중에는 토요일에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나 사설 테니스 훈련장에서 정기훈련을 합니다. 교내에 치대 코트가 있어서 언제든지 테니스를 즐길 수 있으며, 동아리 락카룸도 있어서, 부원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친목회를 가지기도 합니다.

현재 절반 이상의 동아리원들이 치대 입학 후 테니스를 처음 접하였을 정도로 정우회는 실력과 관계없이 테니스를 좋아하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