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부설 치의학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치의학 전문박물관으로 1994년 개설, 2001년 12월 28일에 재개관 하였다. 치의학박물관은 근대적 서양 치과의학이 일본인에 의해 우리나라에 소개되기 시작한 이후를 중심으로 각종 치과관련 의료기기, 약품, 문서, 서적 1,500 여종, 총 6,000 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치의학 전문박물관으로 우리나라 근대 치의학의 발달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각종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치의학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전시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후학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치의학의 역사를 보존하는 보존소의 역할을 담당하며 이를 기반으로 일반인에게는 우리나라 치의학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적 공간으로의 역할을 한다.
주요 소장품: 우리나라 근대 치의학 소개 이후
각종 의료기기 및 약품 개관시간: 월~금 10:00 ~ 12:00, 14:00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