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은 1946년 서울대학교에 치과대학의 설립과 동시에 태동하였으며 약 70여년간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우수한 임상실적과 연구실적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최고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은 입안(구강) 뿐 만 아니라, 턱(악)과 얼굴(안면) 전체를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발생하는 구강암, 악안면 양성 종양, 약물연관 턱뼈괴사증, 두개악안면 기형, 악안면 외상, 타액선 질환, 턱관절 질환, 구강내 연조직병소, 구강악안면 재건, 코골이 수면 무호흡, 임플란트와 더불어 악안면 미용성형과 관련된 전문적인 진료와 각종 기초 및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6명의 전임교수와 3명의 겸임교원, 20명의 외래교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의학대학원 학생, 치의과학과 구강악안면외과 학술 대학원생 등의 학생 교육 및 전문의 과정의 전공의 교육 등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